중고차 매매시 필요한 서류 및 구매 가이드 총정리! 중고차 필수 서류, 이전등록 방법, 성능·상태점검기록부 확인, 카히스토리·통합이력 조회, 리콜 확인까지 단계별 안내. 취득세·지역개발채권·번호판·등록수수료 등 부대비용 계산법과 현금영수증·신용카드 결제 시 연말정산 혜택, 침수·사고 이력 점검, 계약서 특약 작성법, 대출·자금조달 팁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안전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를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제공.
중고차 구매, 서류에서 승부난다
보이지 않는 종이 몇 장이, 보이는 차 한 대의 운명을 가릅니다. 명의, 보험, 이력, 세금—서류가 반듯해야 차도 안심입니다. 아래를 따라 한 장씩 준비해 보세요.
1) 한눈에 보는 핵심 체크리스트
- 공통: 매매계약서(딜러 거래), 자동차양도증명서, 자동차등록증, 양도인·양수인 신분증, 책임보험(의무보험) 가입증명서(양수인 명의), 이전등록신청서
- 양도인(파는 사람): 매도용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법인: 법인인감증명서·등기부등본·사업자등록증)
- 양수인(사는 사람): 책임보험 선가입(전산 확인), 위임 시 위임장·신분증 사본
- 딜러 거래 필수 고지: 성능·상태점검기록부(발급일로부터 120일 유효)
- 추가 확인: 자동차등록원부(갑/을)로 압류·저당 여부, 체납 확인
2) 구매 유형별 ‘필수 서류’ 정밀 가이드
A. 딜러 상사에서 사는 경우
- 매매계약서(상사 직인·매매사원증 확인)
- 성능·상태점검기록부(120일 내 발급본)
- 자동차양도증명서, 자동차등록증, 양도인 매도용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서
- 양수인 신분증, 책임보험 가입증명서(양수인 명의)
→ 상사는 의무적으로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고지해야 합니다.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재점검 후 서류를 받으세요.
B. 개인 간 직거래
- 자동차양도증명서(당사자 서명 또는 도장), 자동차등록증
- 양도인 매도용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서, 양도·양수인 신분증
- 양수인 책임보험 가입증명서
→ 방문 처리 시 구청·시청 자동차민원 창구에서 위 서류로 이전등록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이전도 가능하지만 양도인이 먼저 ‘양도설정’을 해야 합니다.
C. 법인 차량·대리인 처리
- (법인)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 (대리인) 위임장(도장 날인), 대리인 신분증, (필요 시) 양수인 신분증 사본
3) 어디서 어떻게 발급하나 (실전 루트)
필수 민원 포털 3곳
- 정부24: 자동차 양도증명 양식, 자동차등록원부 등본(갑/을) 발급·열람(압류·저당 확인 필수)
-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ecar): 온라인 이전등록, 양도인이 선행하는 양도설정 절차 제공
- 지자체 자동차민원 페이지: 지역별 구비서류·수수료 상세(예: 강남·대구·경주 등)
자동차등록원부(갑/을): 왜 꼭 보나
- 갑부: 소유자 변동·압류·체납 등
- 을부: 저당권(근저당) 상세
→ 이전 불가 사유(압류·저당)가 있으면 해제 후 진행해야 합니다. 발급·열람은 정부24/자동차민원 포털/동주민센터에서 즉시 가능(수수료 소액).
4) 온라인 이전등록, 초간단 5단계
- 양도인: ecar에서 ‘자동차 양도설정’ 입력(차량·양수인 정보, 매매일·금액) → 양도증명서 서명/업로드
- 양수인: 책임보험을 본인 명의로 선가입(전산 확인)
- 양수인: ecar ‘이전등록 신청’ 진행(양도인이 올린 서류 확인·서명)
- 수수료·취득세 납부 후 접수 완료(지역별 세목은 3부에서 상세)
- 이전 완료 통지 확인 및 등록증 수령
기한 주의: 매매는 매수일(또는 잔금일)부터 15일 이내 이전등록. 기한 초과 시 범칙금 부과(최대 50만 원).
5) ‘임시운행’이 필요할 때
이전 전 차량 이동이 불가피하다면 임시운행허가(임시번호판)를 받으세요.
- 구비: 임시운행허가신청서, (임시기간) 의무보험 가입증명서, 목적 증빙
- 수수료: 대략 1,800원(지역·기간별 상이), 번호판 대금 별도(장기판의 경우)
- 허가번호판 미부착 운행은 과태료 대상.
6) 딜러가 꼭 제공해야 하는 한 장: 성능·상태점검기록부
- 법정 고지 의무(딜러 거래), 발급일 120일 이내 유효
- 주요 점검 항목(주행거리·사고·침수·엔진·변속기 등)과 수리 권고 확인
- 기록부 누락·유효기간 경과·허위 기재는 강력한 경고 신호입니다.
7) 마지막 점검: 사고·침수·리콜
- 사고·침수 이력: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서 차량번호/차대번호로 조회(침수 무료조회 제공 건 포함, 장마철 이후 필수). 결과보고서로 사고횟수·수리비·용도변경·주행거리 확인.
- 제작결함·리콜: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 대상·이행 여부 조회. 중고차라도 미이행 리콜은 무상 조치 대상입니다.
8) 현금영수증·신용카드와 연말정산(개요)
- 발급 가능 여부: 딜러(사업자) 거래라면 현금영수증 발급 가능. 개인 간 직거래는 발급 주체가 없어 통상 불가.
- 연말정산 소득공제 포인트: 신차 구입비는 제외되지만, 중고차 구입은 ‘구입가의 10%’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포함(연간 사용액 25% 초과분 공제 계산에 반영). 카드/현금영수증 등 결제 증빙이 있어야 하며, 간소화 누락 시 카드사에서 사용금액 확인서 재발급으로 반영 가능.
9) 지역·세목이 다른 부대비용(개요)
- 취득세: 비영업용 승용차 7%(경차 4%)가 원칙(차종·용도별 상이)
- 번호판·증지·인지·등록대행료: 지자체·대행여부에 따라 다름(현장 고지 확인)
- 지역개발채권(공채): 지역·차종·시기별 매입의무/면제 상이(일부 지자체 면제 또는 한시 완화 고시 있음)
- 기타: 탁송비, 검사비(정기·종합), 보증/보증연장비, 금융(할부) 취급수수료 등—계약서에 항목·금액을 분리 명시 요구.
중고차를 사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할 ‘검증’과 ‘주의’ 체크리스트
중고차 한 대는 금속과 유리의 조합이 아니라, 이전 주인의 시간과 습관, 도로의 기억까지 품은 작은 우주입니다. 그 우주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들이기 전, 우리는 서류와 이력, 눈과 귀를 총동원해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는 실무적으로 바로 쓰는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1)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유효기간 120일, 원본 일치 여부 확인”
- 유효기간: 성능·상태점검기록부는 발급일로부터 120일 동안만 효력이 있습니다. 날짜와 주행거리, 주요 항목을 원본과 대조하세요.
- 책임보험 제도: 기록부와 실제 차량 상태가 다를 때를 대비한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점검자가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허위 점검 시 보상받을 길이 열립니다. (제도 도입·개선 경과)
- 보증 취지: 관련 고시는 점검 오류에 대한 보증 범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보증 범위와 기간(주요 하자)은 기록부 뒷면·보험 안내문에서 꼭 확인하세요.
2) ‘차의 과거’ 3종 조회: 통합이력·카히스토리·리콜
- 통합이력(자동차365/TS): 검사·정비 이력, 압류/저당, 의무보험, 성능점검 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이력조회를 활용하세요. 본인차는 무료, 타인차는 동의/미동의 범위에 따라 일부 제한됩니다.
- 카히스토리(보험개발원): 보험사고·주행거리 이력, 무료 침수차량 조회 등 ‘보험 기반’ 정보를 보완합니다. 통합이력과 서로 보완적으로 보세요.
- 리콜 여부(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 차량번호 또는 VIN으로 리콜 대상과 조치 이력을 확인하세요. 진행 중 리콜은 무상 수리가 원칙입니다.
3) 권리침해·체납 위험: ‘등록원부’ 갑/을로 끝장 점검
- 갑부: 소유권 변동, 압류 여부 등.
- 을부: 저당권(근저당) 등 담보 설정 여부.
정부24 또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서 발급·열람 가능합니다. 압류·저당 흔적이 있으면 말소(해제) 완료를 서류로 확인한 뒤 대금 지급하세요.
4) 계약서: 표준서식 + ‘특약’으로 리스크 봉합
- 표준계약서 사용: 개인 간 거래(별지 제15호) / 매매업자 거래(별지 제16호) 표준 양식을 쓰세요. 계약 당사자 신분증, 차량 정보가 서류와 일치하는지 현장 대조는 필수입니다.
- 특약 예시
- “침수 이력 확인 시 전액 환불”
- “주행거리 조작 확인 시 손해배상”
- “미해결 리콜·압류·저당 발견 시 계약 해제”
표준 약관을 기본으로, 차량 고유 리스크를 특약으로 보강하는 방식이 분쟁을 획기적으로 줄입니다.
5) 이전등록: 온라인 가능, 기한·범칙금 유의
- 온라인 이전등록: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서 양도인이 먼저 ‘양도설정’을 하고, 양수인이 이전등록 신청을 이어갑니다. 번호판을 바꾸지 않는 건에 적합합니다.
- 기한·제재: 매매 후 15일 이내 이전등록을 해야 하며, 지연 시 10일 이내 10만 원, 이후 매 1일 1만 원(최대 50만 원)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6) 의무보험·검사 상태 확인
- 의무보험: 가입 전 도로 운행 금지입니다. 미가입·지연 가입 시 과태료가 일수별로 가산되니, 인수 즉시 가입/승계 여부를 확정하세요.
7) 현장에서 잡아내는 ‘의심 신호’
- 침수 흔적: 안전벨트 앵커·시거잭·시트 레일 녹, 바닥 매트 밑 흙탕 흔적, 곰팡이 냄새. (의심 시 카히스토리·통합이력 침수 정보로 재확인)
- 주행거리: 성능기록부, 최근 검사기록, 통합이력의 오도미터가 연속적인지 확인. 비약적 감소 구간이 있으면 원인 소명 요구.
중고차 비용 구조: 세금·수수료·채권·부대비용 한눈에
1) 취득세(필수)
- 비영업용 승용차 7%, 경차 4%, 그 밖의 자동차 5% 등 지방세법·지자체 안내 기준을 따릅니다. 과세표준은 보통 취득가액(신고가액이 기준가액에 미달하면 기준가액 적용).
2)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공채(지역별 상이, 면제 확산 추세)
- 지자체에 따라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시 채권 매입 의무가 있었으나, 최근 경기 완화책으로 면제·축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서울: 배기량 1,000~1,600cc 미만 비사업용 소형 승용차 신규·이전 등록 매입의무 면제(2025.12.31.까지).
- 타 지자체도 면제·축소 조례가 잇따릅니다(예: 창원, 수원 등 지역별 고시 확인).
※ 온라인 이전등록 시 공채 매입 처리 제약 등 운영상 유의사항이 공지되기도 하니, 관할 고지 내용을 확인하세요.
3) 번호판·등록 수수료(소액이나 지자체·규격별 편차)
- 번호판 제작·교부 비용, 등록증 발급 수수료 등은 지자체와 번호판 규격(필름식·전기차 등)에 따라 상이합니다. (예: 서울 관악구 안내, 용인시 재발급 수수료 등)
- 번호판 ‘봉인’ 제도 폐지로 관련 수수료 부담이 줄었습니다(시행 고지).
4) 보험·검사·대행료 등
- 자동차보험료: 차종·연령·담보 구성에 따라 상이(의무보험 최소 담보 확인).
- 검사비용: 차령과 용도에 따라 주기·금액이 달라집니다(관할 검사소 기준).
- 등록 대행료: 딜러·행정사 대행 시 별도(자율 비용).
(각 항목은 가격 변동성이 커 관할·사업자 고시를 우선 확인하세요.)
결제·증빙: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처리, 연말정산 포인트
1) 현금영수증
- 중고자동차 소매업(매매업)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입니다. 딜러 상사와 거래하며 현금 결제 시 의무 발급이 원칙입니다. 거부 시 국세청 민원·신고 사유입니다.
2)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의 연말정산 반영
- 중고차 구입 대금은 ‘결제금액의 10%만’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금액으로 인정됩니다(연말정산 공제 계산의 기초 금액이라는 뜻). 예: 1,000만 원 결제 → 사용금액 인정 100만 원. 해당 사용금액은 연말정산 카드공제의 일반 규칙(총 급여·한도·신용/체크 구분 등)에 따라 다시 공제율을 적용합니다.
※ 주의: 신차 구입 대금은 원칙적으로 카드·현금영수증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중고차는 예외).
흔한 분쟁 포인트와 법적 보호 장치
1) 하자·허위에 대한 보호
- 하자 담보·보증 범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중고차 보증기간을 최소 30일 또는 2,000km(선도래)로 정하도록 안내합니다. 성능점검 책임보험과 함께 계약서 특약으로 추가 보강하세요.
- 허위/중대한 하자 시 교환·환불: 자동차관리법상 교환·환불 제도가 있으며, 성능점검자료와 실제 상태 상이 등 일정 요건에서 분쟁 해결 장치로 작동합니다(중고차는 성능점검·책임보험을 통해 실무 적용).
빠른 실행 체크리스트 (요약)
-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유효기간(120일)·오도미터 연속성 확인.
- 통합이력(자동차365/TS) + 카히스토리 + 리콜센터 3종 교차 조회. 등록원부 갑/을로 압류·저당 최종 확인 후 대금 지급.
- 표준계약서 + 특약으로 분쟁 예방.
- 15일 이내 이전등록, 지연 범칙금 유의.
- 의무보험 가입 확인(운행 전 필수).
- 취득세 7%(경차 4%) 등 세금·공채·번호판 수수료 지역별 확인.
-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 카드/현금영수증 10% 인정 규칙 숙지.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개인 간 직거래도 온라인 이전등록이 되나요?
A. 됩니다. 다만 양도인이 먼저 ‘양도설정’을 해야 하고, 번호판을 바꾸지 않는 건에 적합합니다. 관할별 운영 시간·납부 제한을 확인하세요.
Q2. 기록부 유효기간이 지난 차를 사도 되나요?
A. 비추천입니다. 120일 내 유효가 원칙이며, 같은 차라도 상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재점검/재발급을 요구하세요.
Q3. 리콜이 남아 있으면 꼭 수리해야 하나요?
A. 네. 안전과 직결되며 무상 조치가 원칙입니다. 구매 전 리콜대상·조치 여부를 확인하세요.
Q4. 이전등록 지연 시 얼마나 물게 되나요?
A. 통상 10일 내 10만 원, 이후 매 1일 1만 원(최대 50만 원)까지 가산됩니다. 15일 이내 이전등록을 지키세요.
Q5. 중고차 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면 연말정산엔 어떻게 반영되나요?
A. 결제액의 10%만 ‘사용금액’으로 인정되어, 연말정산 카드공제 계산의 기초가 됩니다(한도·공제율 적용 별도). 현금 결제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입니다.
비용·증빙·계약·대출까지 — 중고차 구매의 마지막 단추
금속의 윤기가 가격표를 유혹해도, 진짜 계산은 보이지 않는 줄에서 승부납니다. 세금·공채·수수료·증빙·계약·대출—이 여섯 가닥을 정갈히 묶으면, 중고차 한 대가 안전하게 당신의 자산으로 들어옵니다.
1) 총비용 구조 한눈에 보기
① 취득세(필수)
- 표준세율
- 비영업용 승용 7%(경차 4%), 그 밖의 자동차 비영업용 5%(경차 4%), 영업용 4%, 이륜 2%. 과세표준은 통상 취득 당시 가액(실거래가)이며 신고가가 시가표준액보다 낮으면 시가표준액 적용.계산 예시
- 차량가 15,000,000원 × 7% = 1,050,000원(1,500만 × 0.07 → 105만).
- 경차(예: 1,200cc 미만)라면 15,000,000원 × 4% = 600,000원.
②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공채(지자체별)
- 지역·차종·배기량에 따라 매입의무가 있거나 면제·감면이 적용됩니다.
- 서울: 비사업용 소형(1,000~1,600cc 미만) 승용차 신규·이전등록 공채 매입의무 면제(2025.12.31까지).
- 인천: 2025년 말까지 다수 차종 면제 또는 한시 면제 연장 등 고시(배기량·차종별 상이).
※ 공채는 매입 후 할인매도로 실부담이 발생하는 구조라, 면제·감면 여부가 총비용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반드시 거주·등록 지역 공지를 확인하세요.
③ 번호판·증지·인지·등록수수료(소액/지역별 상이)
- 증지·인지, 번호판 제작·교부 등의 소액 수수료가 발생합니다(지자체별 안내 기준). 예: 증지 1,000~1,500원 등. 금액은 관할 고시를 반드시 확인.
④ 탁송·검사·보험·대행(선택·상황별)
- 탁송비(거리·차급), 정기/종합검사비(차령·용도별), 등록 대행료(딜러·행정사) 등은 선택·지역·사업자에 따라 달라집니다(현장 고지 확인).
2) 결제·증빙: 현금영수증/카드 처리 & 연말정산 포인트
①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 중고자동차 소매·중개업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입니다. 딜러 상사와 현금거래 시 발급이 원칙이며 거부 시 국세청 신고 사유가 됩니다. (소득세법 §162의3 관련)
- 개인 간 직거래는 일반적으로 현금영수증 발급 주체가 없어 발급 불가입니다.
② 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의 연말정산 반영
- 중고차 구입금액의 10%만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으로 인정됩니다(연말정산 카드공제 계산의 기초). 예: 1,000만 원 결제 → 100만 원이 사용금액으로 잡혀, 연간 사용액(총급여의 25% 초과분)에 대해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신차는 제외.
3) 온라인/오프라인 이전등록 — 비용과 위험을 줄이는 절차
① 온라인 이전등록(개인 간 직거래, 번호판 유지 건 적합)
- 양도인 선행: ecar 포털에서 ‘자동차 양도설정’(양도증명 정보 입력·서류 업로드).
- 양수인 진행: 의무보험 가입 후 ‘이전등록 신청’. 양도증명과 동일 내용 확인·서명 파일 첨부.
- 과세·납부: 심사 후 위택스 연계 납부. 운영시간·첨부요건(원본 일치) 유의.
② 기한·제재
- 매수(또는 잔금) 일로부터 15일 이내 이전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지연 시 10일 내 10만 원, 이후 1일당 1만 원 가산(최대 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4) 실전 비용 시뮬레이션(2025년, 예시)
가정: 수도권 거주, 비사업용 승용, 번호판 유지, 대행 없음.
실제 비용은 지역 고시·차급·배기량·면제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나리오 A. 서울에서 1,598cc 중형차(중고)가 1,500만 원일 때
- 취득세: 15,000,000 × 7% = 1,050,000원.
- 도시철도공채: 면제(소형 1,000~1,600cc 미만, 2025.12.31까지) → 0원.
- 증지/인지/등록수수료: 수천 원대(관할 고시 확인).
- 합계(핵심): 구입가 1,500만 + 취득세 105만 + 소액수수료.
시나리오 B. 타 지자체에서 2,000cc 이상 차량 2,000만 원
- 취득세: 20,000,000 × 7% = 1,400,000원.
- 지역개발채권: 면제/감면/매입 여부가 지역·차종별로 다름(일부 지역은 면제·한시 감면). 등록 지역 최신 고시 확인.
5) 계약서·특약·분쟁 예방 문구(바로 써먹는 템플릿)
- 표준계약서(개인/매매업자용)를 기본으로 하되, 아래 특약을 추가해 리스크를 봉합하세요.
- “침수·전손·중대사고 이력 확인 시 전액 환불한다.”
- “주행거리 조작 사실 확인 시 손해배상에 동의한다.”
- “압류·저당 등 권리침해 사실 발견 시 계약을 해제하고, 이전 비용 포함 일체를 반환한다.”
- “미이행 리콜은 인도 전 제조사 무상조치로 이행한다.” (리콜 조회는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
팁: 인도 직전 마지막으로 자동차등록원부(갑/을)로 압류·저당을 재확인하면 분쟁의 80%를 줄입니다(정부24 발급).
6) 이력·안전 최종 점검(무료/공식 서비스)
- 카히스토리 침수 무료조회(보험사고 기반): 침수 흔적·사고·주행거리 검증을 보완.
-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 리콜 대상·조치 이력 확인(번호·VIN 조회).
- 자동차365 통합이력: 검사·정비·압류/저당 등 통합 확인.
7) 대출·자금조달 체크리스트
- 자동차할부/론 vs 신용대출:
- 자동차금융은 차량을 담보로 잡아 승인률이 높은 편이나, 취급수수료·부대비용이 금리에 녹아 실질 APR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신용대출은 추가 담보가 없지만 한도·금리가 개인 신용도와 시장금리에 크게 연동됩니다.
- 필수 질문 5가지
- 중도상환수수료(있다면 율·면제 구간)는?
- 부대비용(인지·취급·보증료)의 총합은?
- 보험특약(자차 의무 등)으로 인해 보험료 상승이 있는가?
- 금리 산정 기준(고정/변동, 지표금리)은?
- 상환 구조(원리금균등/거치)의 총이자는?
8) 인수 당일 ‘라스트 마일’ 체크리스트
- 서류 일치: 등록증·차대번호(VIN)·계약서·양도증명 일치 여부.
- 보험 효력 시간: 인수 직전 의무보험 가입(미가입 운행 금지, 과태료 발생).
- 15일 규정: 잔금/인수일 기준 이전등록 15일 이내. 지연 시 최대 50만 원까지 가산.
자주 묻는 질문(FAQ)
Q1. 개인 간 직거래도 온라인 이전이 되나요?
A. 가능합니다. 양도인이 먼저 ‘양도설정’하고, 양수인이 보험 가입 후 ‘이전등록 신청’을 이어갑니다. ecar 포털의 초보자 길라잡이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Q2. 이전등록 지연 시 과태료가 아니라 ‘범칙금’인가요? 금액은?
A. 네. 규정상 범칙금 체계로 운영됩니다. 만료 후 10일 이내 10만 원, 이후 1일당 1만 원 가산(최대 50만 원)입니다.
Q3. 중고차 대금을 현금으로 냈는데, 현금영수증 꼭 받아야 하나요?
A. 딜러 상사와 거래(사업자)라면 의무발행 업종이므로 요구·발급이 원칙입니다. 개인 간 직거래는 통상 발급 주체가 없어 불가합니다.
Q4. 카드로 결제하면 연말정산에 얼마나 잡히나요?
A. 결제액의 10%만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으로 인정됩니다. 예: 1,200만 원 결제 → 120만 원이 사용금액으로 반영(연간 한도·공제율 별도 적용).
Q5. 서울은 공채가 면제라던데, 어디까지 해당하나요?
A. 비사업용 소형(1,000~1,600cc 미만) 승용차의 신규·이전등록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면제됩니다. 타 지역은 면제·감면 기준이 다르니 관할 공지를 확인하세요.
Q6. 침수·리콜 이력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 카히스토리(침수 무료조회),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각각 확인 가능합니다. 인수 전 조회 결과를 계약서에 첨부해 두면 분쟁 시 유리합니다.
차를 산다는 건 달려온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사는 일입니다.
숫자와 서류로 길을 밝히면, 바퀴는 더 가볍게, 마음은 더 단단하게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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